✅일단 둔둔~하게 배부터 채워야지!

[출처: 유튜브 채널 '만개의 레시피']

 크리스마스가 뭐가 중헌디~ 내 굶주린 배부터 채워야지. 크리스마스 메뉴 하면 스테이크나 파스타, 비프스튜 등등 양식이 떠오르긴 하는데, 매년 비슷한 메뉴 지겹지 않아? 게다가 나는 한식러버라... 그래서 올해는 크리스마스 푸드로 소꼬리찜을 선택했어. 내가 해보려고 찜해둔 레시피인데 의뢰인들에게 살짝 알려줄게. 사실 한 번도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지만... 딱봐도 맛있을 것 같지 않아? 벌써부터 설렌다... (게다가 칠월이가 해주기로 해서, 나는 먹을 준비만 하면😆) 

✅거하게 밥 먹었으니, 디저트도 먹어야지?

[출처: 유튜브 채널 '취향사무소']

 밥도 둔둔~ 하게 먹었으니 이제 디저트 배를 채워야지! 오븐 없이도 뚝딱 만들 수 있는 티라미수 어때? 구찌 레스토랑의 쉐프가 공개한 티라미수 특급 레시피래. 한번 먹어봤는데 달달하고 부드러워서 아주 천국 가는 맛이야. 재료를 섞어 크림을 만든 후 커피에 적신 레이디핑거 쿠키(혹은 카스테라)를 번갈아 가면서 쌓아서 올리면 돼.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강력 추천!

[출처: 유튜브 채널 '저받손']

 아, 케이크가 부담스럽다면 가벼운 과일도 디저트로 좋지. 그냥 먹기는 심심하니까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과일 트리를 만들어보자고. 속에 사과와 당근으로 기둥을 세워주고, 겉에다 이쑤시개(바로 먹을 거면 파스타 면도 괜찮아)로 샤인머스캣과 딸기, 파인애플 등을 예쁘게 꽂아주면 돼. 아, 다른 영상 보니까 사과랑 당근 대신 반으로 자른 크루아상을 세워서 가운데 크림치즈를 발라서 속기둥을 만들기도 하더라고. 이것도 좋은 방법 같아! 

✅아직 하루도 안 지났어? 취미 활동 개시!

[출처: 유튜브 채널 'EN DIY']

 밥과 디저트를 먹어도 아직 남은 시간! 이럴 때 새로운 공예를 해보는 건 어때? 요즘 다이소에서 눈여겨보고 있는 펀치니들 키트야. 사실 우리 탐정단도 펀치니들을 한번 했었거든? 하는 방법은 쉬운데 예쁘게 만들기 어려워서 멘붕이 온 공예기도 해. 이게 맞아...? 를 반복하면서 만들었지. 그리고 다 만들고 나니 이걸 어디다 쓰나 싶긴 했는데(estj 특: 취미에도 실용성 찾기), 요즘 영상 찾아보니 가위로 다듬어서 코스터나 거울 꾸미기, 패드 커버 등 엄청 다양하게 활용하더라고? 나도 다시 한 번 만들어볼까 봐!

✅연휴가 너무 길다고? 2박 3일 순삭 게임도 있지!

[출처: 유튜브 채널 '귤멍 스튜디오']

 시간 순삭이라면 역시 게임 아닐까? 스팀 게임 중 유명한 '돈스타브 투게더' 한번 해볼래? 마침, 어제(12월 21일)부터 스팀 연말 세일도 시작됐거든! 5,270원에 1+1으로 판매 중이라 구매하면 친구에게도 게임 코드를 보낼 수 있어. 멀티 플레이 기능이 있어서 친구랑 같이할 수 있으니, 집콕하는 친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도 좋겠다.

 '돈스타브 투게더'는 생존 게임인데,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놓인 주인공이 자고, 먹는 등 기본 욕구를 채우면서 보스도 사냥(?)해야 하고, 농사도 지어야 하고... 아무튼 해야 할 일이 산더미인 게임이야. 초반에 어려워서 몇 번 죽는(?) 경험도 하다보면 어느 새 26일이 되어 있을 거야.

 취향탐정단이 소개한 집콕 코스 어때? 괜찮았다면 주변에도 소개해 줘!